반갑습니다. 덜큰이 여러분.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혼술집술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매일 마시는 소주 말고, 마트 나들이에서 데려온 리큐르 [매실원주] 솔직 후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리큐르?
증류주나 주정에 당분을 넣고 과실이나 꽃, 식물의 잎이나 뿌리 등을 넣어 맛과 향기를 더한 술을 뜻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미 완성된 술에 향신료나 감미료를 더한 술이죠.
# 매실원주
오늘 소개해드릴 [매실원주]는 13도의 리큐르로 100% 매실주 원액에 설탕 대신 제주도산 꿀을 가미한 매실주입니다. 소개글처럼 달콤한 매실주에 꿀이 더해지니 달달하겠구나 기대되더라고요. (롯데마트 3,600원) [매실원주]는 (주)더한주류 제품인데요. (처음 들어봤습니다.^^) 매실을 주원료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주류회사더군요.
다음 혼술집술에서는 (주)더한주류의 [서울의 밤]이라는 25도 증류주도 시음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매실원주 한상
마트에 저녁 8시쯤 가보면 다양한 상품들이 세일을 하죠. 오늘 혼술집술 한상은 [매실원주]와 타임세일로 데려온 초밥, 핫바입니다. 달콤한 술과 잘 어울릴 것 같았는데요. 아무래도 집에서 만든 안주거리가 아니어서인지 술의 풍미를 더하지는 못했습니다.
사람마다 받는 술이 다를텐데요. 저의 경우 리큐르는 잘 맞지 않았습니다. [매실원주]를 마신 다음 날. 오전 내내 숙취로 고생했거든요. 향신료나 감미료를 더한 술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혼술집술에 참고가 되실만한 또 다른 포스팅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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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치찬란 덜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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