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러너 퇴근 후 꽃샘추위 3.22km 러닝

안녕하세요, 퇴근 후 초보 러너입니다.

초보 러너 퇴근 후 꽃샘추위 러닝

봄의 문턱에 가까워진 요즘 날씨. 퇴근 후 꽃샘추위 러닝 조금 늦은 후기 남깁니다.

2025년 3월 19일(수)
기온 4.2도 / 체감 0.9도
미세/초미세 보통

겨울엔 퇴근 후 6시가 안 돼도 어둑해져 버리곤 했는데, 드디어 봄이 오긴 오나 봅니다. 일몰 시간 18:40.

완장천 논두렁길 러닝 코스. 마스크를 깜빡한 덕분에 찬바람이 얼굴에 그대로 들이쳐 눈물 콧물 쏟으며 달렸습니다.

꾸준한 러닝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 요즘입니다.

Runkeeper 러닝 기록
거리 3.22km
시간 21:37
페이스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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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m 정도는 쉬지 않고 쉽게 달릴 수 있을 만큼 체력이 되었었는데, 몇 주 쉬었다고 한 번에 2km 달리기도 벅찹니다.

규칙적으로 꾸준히 달리면 지구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될 거라 믿고! 날이 좋으면 달리고 싶은 초보 러너였습니다. 펀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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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치찬란 덜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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