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치찬란 리뷰

역대 '배트맨' 단독 영화 연도별 정리, 팀 버튼에서 놀란을 거쳐 맷 리브스까지

by 찬차라찬 2020. 9. 5.
728x90
반응형

한국 시간으로 8월 23일,

'DC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한 온라인 이벤트

'DC팬돔'에서

'더 배트맨'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다크 히어로로서의

'배트맨'과 '로버트 패틴슨'

만남에 궁금증이 더해집니다.


2021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데,

오늘, 주연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들렸습니다.


촬영 일정이 늦어질테니

개봉 일정도 조정이 되겠죠?

하아~

ㅜㅜ


이번 포스팅에서는

역대 '배트맨' 단독 영화를

연도별로 정리했습니다.


'배트맨'은 DC코믹스에서

'슈퍼맨'과 쌍벽을 이루는

다크 히어로의 대명사입니다.


1939년에 처음 당장한

'배트맨'은

'밥 케인'과 '빌 핑거'의

손에서 탄생했는데요.


'밥 케인'의 최초 디자인을

'빌 핑거'가

전면적으로 수정하면서

오늘날의 '배트맨'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워너브러더스는

'팀 버튼'과 함께

1989년 '배트맨'의

첫 번째 블록버스터

공개합니다.


앞서 포스팅한

'팀 버튼'의

장편 영화 소개에서도

언급했듯, '팀 버튼'은

'배트맨' 영화화에는

크게 흥미가 없었지만,

'워너브러더스'의

설득을 통해서

결국 영화에 참여하게 됩니다.


2020/08/16 - [유치찬란 리뷰]

 팀 버튼과 디즈니?!

어울리는 듯 아닌 듯!

재미있는 인연과 함께한 영화


'배트맨'역에 '마이클 키튼'을

'조커'역에는 '잭 니콜슨'이

함께 하며,

흥행에서도

대박을 터뜨립니다.

이후 워너브러더스의

전폭적인 지지로

'팀 버튼'과 '마이클 키튼'의

두 번째 '배트맨' 시리즈

1992년 '배트맨 리턴즈'

돌아옵니다.


펭귄맨 '대니 드비토'와

캣우먼 '미셸 파이퍼'가

가세했지만,

전작의 흥행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흥행이 안된 것은 아닌데,

워너브라더스는 기대한 수준의

흥행 성적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이후 '배트맨' 시리즈의 감독으로

'조엘 슈마허'를 전격 기용합니다.

1995년 작품 '배트맨 포에버'에서

감독의 교체와 함께

'배트맨' 역시 '발 킬머'로

바뀝니다.


'투페이스'역에 '토미 리 존스',

'리들러'역에 '짐 캐리',

배트맨의 사이드킥

'로빈'역에 '크리스 오도넬' 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대거 투입되지만,

흥행에는 참패하고 맙니다.

전작의 흥행 실패를 딛고

'조엘 슈마허'의

'배트맨' 두 번째 이야기가

1997년 '배트맨 앤 로빈'으로

찾아옵니다.


'배트맨' 역할이

'조지 클루니'로 바뀌는 등

크게 홍역을 치르지만,

'포이즌 아이비'역에

'우마 서먼'과

'미스터 프리즈'역에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투입되지만,

'조엘 슈마허'의 '배트맨'은

결국 회생하지 못하고 맙니다.


워너브라더스와 '배트맨' 팬들은

시리즈의 전면 개편을

강하게 요구하고

결국 '조엘 슈마허'는

불명예스럽게 하차하게 됩니다.

이 때 등장하는 인물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입니다.

(짜잔~!)


'크리스토퍼 놀란'은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배트맨',

'다크 나이트' 3부작

선보입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가

2005년 선보인

'배트맨 비긴즈'입니다.


'배트맨' 역할은

'크리스탄 베일'이 맡아

부르스 웨인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모습을

멋지게 표현해 냅니다.


'배트맨 비긴즈'

후반 반전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입니다.

조커 '히스 레저'의

마지막 유작으로도

유명해진 영화

2008년 작품

'다크 나이트'입니다.


악당을 소탕하는

'배트맨'에 맞서

더욱 강력한

범죄 집단의 등장으로

고담시는 황폐해집니다.


'배트맨'의 최고 빌런

'조커'와의 대결과

'투페이스(하비 덴트)'의

등장으로

시종일관 긴장을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고

현실에 비춰 생각하게 하는

'배트맨' 시리즈의 수작입니다.

'다크 나이트' 3부작의

마지막, 2012년 작품

'다크 나이트 라이즈'입니다.


'하비덴트'의 죽음에 대한

누명을 쓴 '배트맨'이

위기에 빠진

자신을 부정했던

고담시를 구하기 위해

조력자들과 함께

'베인(톰 하디)'과

맞서기 위해 일어섭니다.


'맷 리브스' 감독이

만들어낼 '더 배트맨'이

과연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 나이트' 시리즈를

능가할 수 있을 것인지

결과는 2021년에

확인할 수 있겠죠?


어제(10/06) '더 배트맨'의

개봉 연기가 발표 되었습니다.

2022년 3월 4일....

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버트 패틴슨'의

'배트맨'도 기대해 봅니다.


by. 유치찬란 덜큰이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