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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찬란 리뷰

액션 어드벤처 영화의 바이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by 찬차라찬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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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를 관통했던,

액션 어드벤처 영화의 고전!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살펴 보겠습니다.


1982년 1편 '레이더스'를 시작으로

'조지 루카스' 제작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해리슨 포드' 주연

명작 시리즈가 탄생하게 되는데요.


하마터면 '조지 루카스'의 반대로

인디아나 존스 역할이

바뀔 뻔 하기도 했답니다;;

1982년 국내 개봉한

'레이더스(Raiders of the Lost Ark)'

동굴 속의 거대한 바위에

쫓기는 장면이 뇌리에 강하게

각인되어 있는 영화입니다.


당시 '해리슨 포드'는 39살의 나이로

'레이더스'에서 고고학자이자 모험가인

'인디아나 존스' 박사 역할을

100% 소화해 내는데요.


그의 다양한 필모그래피에도

아직도 '해리슨 포드'를 떠올리면

'인디아나 존스' 박사가

가장 먼저 떠오르죠.


초자연적이고 신비로운 힘을 가진

'성궤'를 찾아 나선

그들에게 나치는 항상

걸림돌이자 숙적으로 등장합니다.


'레이더스'의 성공으로

액션 어드벤처 영화의 고전,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탄생합니다!

드디어, 2편부터 영화 타이틀에

'인디아나 존스'가 명명됩니다.


1985년 국내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 : 마궁의 사원' 입니다.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이번에는 무대를 인도로 옮깁니다.

판코트 궁전의 사이비 종교 집단과

인도에서 성스러운 시바 신의

신비로운 유물인 '상카라 스톤'

지키기 위한 '인디아나 존스' 일행의

모험담을 그립니다.


롤러코스터처럼

탄광차를 타고 벌이는 액션 장면과

베트남 출신 아역 배우 '키 호이 콴'도

정말 귀여웠습니다.

(이제는 성인이 되어 있겠죠?^^)

1989년 국내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

'최후의 성전'입니다.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해리슨 포드'의 아버지 '헨리 존스' 박사로

대배우 '숀 코네리'가 등장합니다.


고고학자 부자와 나치의 대결구도 속에서

아버지를 인질로 잡히고

신비로운 '성배'를 찾기 위해

3개의 관문을 통과하는

'인디아나 존스' 일행과

진짜 '성배'를 구분하는 과정

흥미진진합니다.

3번째 이야기 이후 무려 19년만에 돌아온

시리즈 4번째 이야기입니다.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조에 다다른 냉전 시대

1957년이 배경입니다.


고고학을 강의하던 대학에서

떠나기 위한 준비를 하던 중

청년 '머트 윌리암스(샤이아 라포프)'가 나타나

크리스탈 해골과 관련된 비밀을 늘어놓으며

마야 문명의 최고 발견이 될

'크리스탈 해골'을 찾아 나서자고 제안합니다.


실제 1924년 탐험가

'F.A.미첼 헤지스'가

중앙아메리카 마야 고대사원에서

처음 발견한 '크리스탈 해골'은

전설에 따르면

13개의 각기 다른 힘을 가진

'크리스탈 해골'을 모두 모으면

세상을 지배할 힘을 갖게 된답니다.


전설과 '인디아나 존스'가 만나

최고의 영화 소재가 된 것이죠.


30대에 만난 제작자와 감독,

그리고 주연 배우가

80년대를 풍미하고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시리즈를 완성해 나가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2년!

시리즈의 5번째 이야기

개봉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아쉽지만,

감독에서 '스티븐 스필버그'는 하차하고

프로듀서로 남는다고 합니다.

'해리슨 포드'는 개봉시점에는

80세대 되시는군요^^;

건강하게 촬영이 마무리 되길요!


모험과 액션, 유머까지 완벽한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대해서

포스팅했는데요.

시리즈의 5번째 이야기도

기쁜 마음으로 기대해 봅니다.


by. 유치찬란 덜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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