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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찬란 날적이

전자출입명부앱(KI-Pass)로 QR코스 스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by 찬차라찬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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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덜큰이 여러분!

 

거리두기 2단계 격상(11/24~)으로 인해 개인뿐 아니라 특히, 소상공인 여러분의 뼈를 깎는 고통이 또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거리두기 세분화에 따른 영화관 해당 내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리해 드렸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업주 입장에서 특히 도움이 될만한 팁을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보건복지부의 전자출입명부앱KI-Pass입니다.

# 전자출입 명부의 필요성

지난 6월부터 다중이용시설 뿐 아니라 작은 가게 등을 이용할 경우 발열체크와 수기출입명부를 작성은 기본 방역수칙에 포함되어 실행되고 있는데요. 사용자의 허위정보 기재에 대한 문제에 대한 지적과 최근, 수기 출입 명부가 밀거래된 사례가 확인되면서 또다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팬데믹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기록이 필요한 상황에서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함께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있죠! 바로 전자출입 명부입니다.


네이버나 카카오톡에서 일회성 QR코드를 발급받아 방문지 입장 시 제시한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일회성 QR코드의 발급방법은 의외로 간단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빠르게 일상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필요에 따라 조금 다른 방법의 전자출입 명부를 작성하고 있죠. 대표적인 곳이 영화관입니다. 영화관에서는 가장 오래 이용객이 체류하는 상영관의 표기를 위해, 영화관 자체 QR코드를 비치해 관람객들이 입장 전,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 극장 전용 QR코드를 스캔하고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도록 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CGV에서 시작해서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모두 동일한 방식을 차용해 적용하고 있습니다.)

 

# KI-Pass?

어떤 방식이던 정부의 방역지침을 적극적으로 따르게 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와 사업주 모두 편리한 방식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 관점에서 오늘 소개해 드리는 보건복지부의 전자출입 명부 앱인 KI-Pass는 훌륭한 대안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용자는 간단하게 일회성 QR코드를 제시하면 끝! 사업주(또는 시설관리자)는 사용자의 QR코드를 개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스캔하면 끝!


# KI-Pass 회원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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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전자출입 명부'로 검색! KI-Pass를 다운로드합니다. 메인 화면 하단에 사업자 신규등록 클릭! 필수사항 전체 동의하시고 사업자등록정보를 입력해 줍니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 QR코드 스캔을 클릭하면 가운데 화면처럼 고객이 제시하는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창이 활성화됩니다. 일일 방문자수 조회도 가능하고, 직원이 여러 명이면, 추가 등록도 가능합니다. 사업주 입장에서는 일부러 태블릿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활한 고객 응대가 가능하니 사업주(또는 시설관리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편리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 잠깐!

1. 네이버, 카카오톡 등 QR코드를 발급하는 회사는 개인정보와 QR코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방문정보와 QR코드 정보만을 보관하기 때문에 이 외의 기관에서는 정보를 알 수 없습니다. 또 이렇게 수집된 개인정보는 오로지 확진자 발생 시 질병관리청에 의해서만 결합되어 역학조사를 하는 데만 사용되며, 그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할 수 없도록 법에 명시되어 있으니 안심해도 되겠습니다.

 

2. 스마트폰이 없는 어린이들이나 스마트폰 조작이 어려운 노약자 분들은 예외적으로 수기출입 명부 작성도 병행하고 있으니 사업주에게 문의해 주시면 된답니다! 


영화관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영화관 전용 전자출입 명부 등록법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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