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푸드코트 '고메이플레이스' 국밥 맛집 '소담뚝배기'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국립중앙박물관에 고대하던 전시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푸드코트 '고메이플레이스'

전시 예약 회차가 오후 1:30분이라 조금 일찍 도착. 국립중앙박물관 푸드코트 '고메이플레이스'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푸드코트는 특별전시실 1 입구 맞은편, 서관전시관 1층에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푸드코트
'고메이플레이스'

 

점심시간이라 입구에 대기줄이 길게 있었는데요. 직원 안내에 따라 주문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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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푸드코트 '고메이플레이스' 메뉴 둘러보기

국립중앙박물관 푸드코트 '고메이플레이스'에는 모두 6개 브랜드가 운영 중이었습니다.

고메이플레이스
잇탈리아 (피자/파스타)
소담뚝배기 (한식)
하오츠미엔 (중식)
우마이 (돈까스)
글로벌누들 (쌀국수/우동)
핫도그바 (분식)

 

푸드코트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30분까지. (단, 수요일과 일요일은 19:30분까지)

내돈내산 국립중앙박물관 푸드코트 국밥 맛집 '소담뚝배기'

푸드코트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번호표를 받아 안으로 입장! 홀은 넓고 쾌적했습니다. 통창 멀리 남산타워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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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조금 풀렸다지만, 그래도 요즘 날씨엔 역시 국밥! 소담뚝배기 우거지국밥을 선택했습니다.

자리를 잡고 번호가 호출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띵동'. 얼른 '소담뚝배기'로 가서 받아왔습니다.

'소담뚝배기' 우거지국밥
10,500원

 

오늘의 점심 우거지국밥 반상. 3가지 반찬과 홍고추가 올려진 얼큰한 비주얼의 우거지국밥입니다.

국물 먼저 한 숟가락! 너무 맵지도 그렇다고 밍밍하지도 않아 아주 딱 좋았습니다.

 

와~ 소담뚝배기 공깃밥.흰밥을 꽉꽉 눌러 담은 공깃밥 양이 아주 실했습니다. 양은 합격인데 뜸이 덜 들었는지 설익은 상태였다는 게 좀 아쉬웠어요.

홍고추가 너무 많아 살살 골라내고 크게 한 숟가락! 우거지와 고사리, 버섯 등이 푸짐했어요.

 

국물과 함께 한 숟가락 먹으니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밥 양이 많았는데도, 설익은 밥이었는데도, 맛있게 우거지국밥 한 그릇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첨엔 국립중앙박물관 근처 맛집을 찾았었는데, 국립중앙박물관 푸드코트도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소담뚝배기' 우거지국밥 맛집 인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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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치찬란 덜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