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덜큰이 여러분~!
하이볼 한 잔으로 편안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다 보니 [에반윌리암스]랑 [가쿠빈]이 벌써 바닥났습니다.ㅜㅜ ㅋ;;; 그래서~! 트레이더스에서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 한 병 데려왔습니다.
# 제임슨 스탠다드 (700ml, 40%)
[트레이더스]에서 3만 원이 안 되는 가격! [제임슨 스탠다드]를 29,980원(ㅎ;;;)으로 할인 판매 중이더라고요.^^ 딸랑 20원이지만, 위스키를 2만 원대에 구매했다는 만족감!^^
[제임슨] 라인업 중 가장 기본인 [제임슨 스탠다드]. [제임슨]의 창업주는 '존 제머슨(John Jameson)'이라 위스키 이름도 본래 '제머슨'이었다가 지금의 [제임슨]으로 불린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스카치위스키는 2번 증류하는데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은 3차 증류를 거치면서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강조된다고 합니다. 저는 스파이시한 맛이 강한 위스키가 별로라 [제임슨] 하이볼의 맛이 궁금해 집니다!^^
병 목과 병 뚜껑에도 위스키 회사명인 '존 제머슨 앤 선'이 적혀 있습니다. JJ&S이라고 약자로 표기하나 봅니다.
# [제임슨] 하이볼 만들기
[제임슨] 하이볼 만들기 준비물
* 제임슨 스탠다드 (700ml, 40%)
* 얼음컵
* 진저에일 or 토닉워터 (오늘은 진저에일!)
글랜캐런 잔에 한 잔 따라서 니트로 맛을 보았는데요. 역시나 톡 쏘는 스파이시함이 덜하고 그 자리를 부드러운 바닐라 향이 채워줍니다. 부담없이 즐기기에 [제임슨]을 추천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자~ 이제 하이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1. 얼음컵에 [제임슨]을 소주잔만큼씩 따라줍니다.
2. 진저에일을 소주잔 3~4잔만큼 추가로 부어줍니다. 이때 얼음에 최대한 닿지 않도록 컵의 벽면을 따라 부어주세요.^^
3. 젓가락으로 살짝만 저어주면 끝! 가장 기본적이고 간단한 하이볼 만드는 방법입니다. 눈으로 봐도 먹음직스럽네요!^^ 한 모금 맛보니 [제임슨]의 부드러움을 잘 느낄 수 있는 편안한 하이볼이었습니다. 이거 이거 [제임슨]도 금방 바닥날 것 같은 예감입니다.^^;
위스키 하이볼 만드는 기본 비율은 '위스키:토닉워터(또는 진저에일이나 탄산수)=1:3' 정도가 일반적인데요. 진저에일을 넣을 경우 위스키의 스파이시함을 잡아줘서 저는 마시기가 더 낫더라고요. 취향에 따라 스파이시함을 좋아하신다면 진저에일 대신 탄산수를 넣으시는 편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위스키 하이볼, 마실 수록 매력에 더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23.06.22 - [유치찬란 날적이] - 혼술집술_위스키 싸게 즐기는 방법! 200ml 저용량 위스키 [짐빔] & [메이커스 마크] 내돈내산 후기
2023.06.06 - [유치찬란 날적이] - 혼술집술_스탠다드 블랜디드 위스키 [조니워커 레드라벨] 하이볼 만들기 (내돈내산 후기)
2023.01.28 - [유치찬란 날적이] - 혼술집술_[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만들기 2 (캐나다 드라이 VS. 진로토닉진저)
by. 유치찬란 덜큰이
'유치찬란 날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유 피자 추천! 도미노 피자 [치즈 크레이프 샌드 피자] 내돈내산 후기 (0) | 2023.08.13 |
---|---|
천안 가족식사 장소 추천_쌍용동 한정식집 [마실] 내돈내산 후기 (4) | 2023.08.09 |
동탄 칠리 핫도그 맛집 [트레이더스 홀세일] 내돈내산 후기 (2) | 2023.08.06 |
용인 처인구 부대찌개 맛집_[153포인츠 부대찌개] 본점 방문 내돈내산 후기 (0) | 2023.07.23 |
부평시장 국밥 맛집_국물이 끝내주는 [장수곰탕] 내돈내산 인증 (3) | 2023.07.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