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덜큰이 여러분^^
위스키 하이볼 매력이 흠뻑 빠져 퇴근 후 여러 가지 위스키 하이볼로 마무리를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느므느므 좋아요. 크...
이전 포스팅에서 [산토리 위스키]로 하이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2023.01.05 - [유치찬란 챌린지] - 혼술집술_[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만들기
오늘은 문득 위스키 하이볼 맛을 좌우하는 탄산음료! [산토리 가쿠빈]에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과 '진로토닉진저'로 하이볼을 만들어 간단하게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VS. 진로토닉진저
1.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250ml, 80kcal)
위스키 하이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모두 알고 계실 생강 탄산음료 브랜드가 바로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입니다. 공룡기업 코카콜라의 산하 브랜드죠. 저는 쿠팡에서 30개 11,060원에 구매했으니 한 캔에 400원이 안 되는 금액이네요.
2. 진로토닉진저(300ml, 10.8kcal)
요즘 진로토닉워터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그 중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에 비견될 제품이 바로 '진로토닉진저'입니다. 마트나 브랜드슈퍼에서 한 PET에 900~1,200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이 '진로토닉진저'보다 색이 좀 더 진하고 단맛이 강했습니다. 천연향료인 생강향은 진로토닉진저가 0.1%로 많이 들어가 있네요. 캐나다 드라이는 0.01%뿐이네요.^^;
#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with 캐나다 드라이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로 만든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입니다. 위스키 색과 탄산음료 색상이 비슷한 정도입니다. 하이볼의 기본 비율은 1:3(위스키:탄산음료)이지만, 캐나다 드라이는 단맛이 상대적으로 강해 위스키 향을 진하게 느끼고 싶은 분들은 위스키 비율을 조금 더 높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with 진로토닉진저
'진로토닉진저'로 두번째 잔을 만들었습니다. 확실히 하이볼 색이 '캐나다 드라이'를 넣은 하이볼보다 옅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토닉워터 자체의 당류 함유가 2g 정도로 낮아 위스키 맛을 적당히 잘 살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진로토닉진저'를 이용한 하이볼이 더 나았습니다.
#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한상
저녁을 가볍게 청량한 탄산이 가득한 위스키 하이볼과 즐기기 좋은 안주는 역시 기름진 안주죠? ㅋ;;; 육포나 치즈는 뭐 스트레이트와 좀 더 어울리니까요. 전 오늘 납작한 군만두로 호로록했습니다. 기름기를 깔끔하게 잡아주니 하이볼이 더 맛있는 오늘이었습니다. 굿!
또 다른 하이볼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도 참고해 보세요. 하이볼 아~주 좋아요!^^
2022.12.12 - [유치찬란 챌린지] - 혼술집술_노브랜드 연태고량주로 [연태하이볼] 만들기!
2022.11.23 - [유치찬란 챌린지] - 혼술집술_초간단! 노브랜드 토닉워터로[한라토닉] 만들기
by. 유치찬란 덜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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