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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찬란 날적이

#2 여수 가볼만한 곳_여수 밤바다, 여수 야경 맛집 [돌산공원]

by 찬차라찬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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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덜큰이 여러분!

지난 포스팅에 이어 여수에서 뱃길로 제주도 가기 전! 짧은 여수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21.08.17 - [유치찬란 날적이] - 여수 가볼 만한 곳 추천_웅천친수공원과 예술의 섬 장도

 

여수 가볼만한 곳 추천_웅천친수공원과 예술의 섬 장도

반갑습니다. 덜큰이 여러분! 이 나이 될 때까지 제주도에 가려면 당연히 비행기 편이 있어야 한다고만 생각해왔는데요. 비행기보다는 시간이 걸리지만 (한 6시간 정도^^;) 뱃길을 통해 제주도에

yoochan75.tistory.com

제주행 배시간이 새벽 1시 20분이다 보니 여수 야경을 감상하기엔 딱입니다. 예술의 섬 장도를 둘러보고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향한 곳. 바로 여수 야경 맛집! 돌산공원입니다.

# 돌산공원

여수시에서 돌산도를 연결하는 돌산대교를 건너면 올려다 보이는 언덕에 조성되어 있는 돌산공원은 여수해상케이블카와 인접해 있어 여수의 야경을 보기 위해 밤늦게까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여수 핫플레이스입니다.

돌산공원은 여수엑스포역에서 차로 10분 거리로 가까웠는데요. 케이블카는 밤 9시 30분까지 티켓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케이블카는 패스! 여수 해상 케이블카 건물 3층에 있는 전망대에서 야경만 감상했습니다.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사이, 낭만포차 거리와 해양공원을 따라 멋진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었습니다.

돌산공원은 유료 주차장이지만, 최초 1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200원으로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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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람선도 볼 수 있구요. 전망대 오른쪽으로는 쉴 새 없이 오가는 케이블카도 볼 수 있었습니다. 탁 트인 야경이 시원했습니다. 

돌산공원에는 다양한 포토스팟이 있지만, 역시 가장 멋진 것은 돌산대교였습니다. 왕복 2차로의 돌산대교는 시시각각 변하는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여수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었습니다.


돌산공원 주변에 조성되어 있는 데크길을 따라 걸어보면 멋진 야경을 뿐 아니라 이렇게 센스 있는 바닥 조명도 만날 수 있습니다.

 

by. 유치찬란 덜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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