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덜큰이 여러분!!
추워지는 날씨,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여러 모임들로 바쁘게 지내고들 계시죠? 하지만!!! 저는 변함없이 혼술집술을 즐기고 있답니다. 오늘은 롯데칠성음료의 과일탄산주 [순하리 레몬진] 2종 (4.5도, 7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하드셀처 [순하리 레몬진]?
2021년 5월 출시한 [순하리 레몬진]은 롯데칠성음료의 하드셀처 주류입니다. 하드셀처 주류는 서구권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주류인데요. 탄산수에 알콜을 섞은 후 과일향을 첨가한 과일 탄산수를 말합니다. 확실히 소주가 주 베이스인 [처음처럼 순하리]와는 맛과 느낌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탄산수를 마시는 듯한 청량감이 일품이랄까요.
# 순하리 레몬진 (355ml_4.5도, 7도)
[순하리 레몬진]은 레몬침출과실주의 함유율에 따라 2종으로 나뉘는데요. 4.5도는 함유율 17.78%, 7도는 함유율 27.76%입니다. 원재료 및 함량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4.5도 기준) 레몬청징 농축액은 0.16%로 도수와 관계없이 동일합니다.
# [순하리 레몬진] 한상
과실주엔 역시 뜨끈한 국물입니다. 오늘 혼술집술의 [순하리 레몬진] 한상은 시원한 국물의 두부 배춧국과 함께 했습니다.
탄산이 팡팡 터지는 청량한 레몬향의 [순하리 레몬진]은 소주가 살짝 부담스러울 때 강추할 만한 매력적인 맛이었습니다.
4.5도 [순하리 레몬진] 한 캔을 비우고 나니 기분 좋은 취기가 올라왔는데요.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라 7도짜리 한 캔까지 부드럽고 깔끔하게 비울 수 있었습니다.
[순하리 레몬진], 특히 여성들과 젊은층에게 어필할 만한 요소를 두루 가진 과실주였습니다. 롯데칠성음료 입장에서도 경쟁사에 비해 소주(처음처럼)와 맥주(클라우드) 모두 점유율이 밀리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과실주 시장에서 만큼은 반전이 필요한 시점일 테지요. 암튼 [순하리 레몬진]과 함께한 오늘의 혼술집술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적당한 혼술집술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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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치찬란 덜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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