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귀요미 '미니언즈'와 가성비 제작사,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ILLUMINATION ENTERTAINMENT)

2000년대 최강 귀요미 캐릭터 중 하나!

'미니언즈'를 탄생시킨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개에 앞서 미국의 

3대 미디어 그룹을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요.

 

3대 미디어 그룹
디즈니 / AT&T / 컴캐스트

 

 

미디어 그룹마다 

산하에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 디즈니 : 픽사, 마블, 21세기 폭스

* AT&T : 워너브라더스

   (카툰네트웍스, 부메랑 등 TV에 집중)

* 컴캐스트 : 유니버설스튜디오, 드림웍스

 

'디즈니'와 '컴캐스트'로 양분되었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시장에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등장하면서,

애니메이션 시장 전체에 

긍정적인 지각 변동을 일으키게 된 거죠.

 

설립자 '크리스 멜러댄드리'는

1993년 디즈니 산하의 영화 제작사에서 

영화감독으로

1998년에는 '20세기 폭스' 

산하의 '블루스카이 스튜디오'에서

'아이스에이지', '호튼' 시리즈를 

흥행시킨 실력파입니다.

 

2007년 '폭스'와의 계약이 끝난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습니다. 

 

'디즈니&픽사'나 '드림웍스'가

한 작품당 제작비로 

1억 4천만~2억 달러를 쓰는 반면,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설립부터 8천만 달러 미만의 

저예산 제작을 지향합니다.

저예산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면서도

작품의 흥행과 수익면에서 

경쟁사를 능가하는 

가성비 갑! 애니메이션 제작사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시장에 안착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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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연도별 작품을 살펴보겠습니다.

 

2010년 이후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거의 매년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열일하는 스튜디오 중 하나입니다.

슈퍼 배드

일루미네이션 스튜디오를

일약 메이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등극시킨 전설의 시작을 알린 작품입니다.

 

천재 슈퍼 악당 '그루'보다 

그를 추종하는 부하들인

'미니언즈'의 등장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게 됩니다.

* 관람객 : 1,027,050명

'버니 버디(Hop)'

* 관람객 : 181,837명

 

실사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슈퍼 소닉' 스타일.

수퍼 소닉의 조연인 제임스 마스던도

'버니 버디'에 출연했습니다.

미국의 동화작가이자 만화작가인

'닥터 수스(Dr.Seuss)'의 

대표작 중 하나인 '로렉스(The Lorax)'

 

이 작품을 계기로 '닥터 수스' 원작의 

애니메이션화를 결정하게 됩니다.

아래 소개해 드릴 

'그린치(The Grinch)' 역시 그 결과물이죠.

'슈퍼 배드' 시리즈의 2번째 이야기!

* 관람객 : 963,763명

'슈퍼 배드'의 천재 슈퍼 악당

'그루'를 추종하는

'미니언즈(Minions)'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이죠.

 

주인공보다 더 주인공 같은 조연인

'미니언즈'가 어떻게 '그루'와

함께하게 되었는지, 그 뒷 이야기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그려냅니다.

* 관람객 : 2,626,097명 

뉴요커들의 일상에서 

매우 중요한 반려동물과 관련한 

상상력을 스크린에 풀어냈습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The Secret Life of Pets)'

주인공 강아지 '맥스'와 '듀크'가

절친이 되어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합니다.

* 관람객수 : 2,520,510명

노래라면 빠지지 않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는

귀가 즐거운 애니메이션 '씽(Sing)'입니다.

 

'마블'의 히로인 '블랙 위도우'역의

'스칼렛 요한슨',

'킹스맨'의 '테런 에져튼'까지, 

멋진 노래들로 가득한

유쾌하고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 관람객 : 1,730,771명

'슈퍼 배드'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작품 중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한 작품입니다.

 

같은 해 개봉한 '디즈니'의 '모아나'를 

가볍게 제쳐버렸습니다.

* 관람객 : 3,324,874명 

마블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심술쟁이 '그린치(The Grinch)'의

목소리 연기로 돌아왔습니다.

 

'그린치'가 

왜 크리스마스를 싫어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후' 마을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지.

따듯한 마음으로 

그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람객 : 552,970명

'마이펫의 이중생활' 

그 두 번째 이야깁니다.

 

절친 '맥스'와 '듀크' 사이에 

어린 아기 '리암'이 등장합니다.

'리암'을 위험한 세상으로부터 지키는 것이

'맥스'의 지상 최대의 과제.

 

시골에서 '루스터'를 만나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배우게 되죠.

귀요미 '스노볼'을 

만나는 것 역시 또 하나의 재미!

* 관람객 : 1,114,949명

다시 돌아온 씽(SING)의 두 번째 이야기

씽2게더 (2022년 1월 개봉)입니다.

 

뮤지컬 배우들의 꿈의 도시

레드 쇼어 시티를 배경으로

버스터 문과 그의 동료들이

멋진 무대를 꾸미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명작입니다.

* 관람객 : 884,263명

당초 2020년 개봉이었는데

팬데믹으로 개봉을 무려 2년이나 미룬

'미니언즈 2'입니다.

(2022.07.20 개봉)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거의 모든 작품들은 프랑스에 있는

Iillumination Mac Guff에서 제작되는데요.

 

'미니언즈'의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새롭게 등장하는 빌런 6과

마법 스톤과 관련된 해프닝을

특유의 익살스러운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 관람객수 : 2,269,024명

다음은 2023년 1월에 개봉한

'장화 신은 고양이(Puss in Boots)'입니다.

 

슈렉의 동료로 '끝내주는' 모험을 펼쳤던

장화신은 고양이지만,

이젠 아홉 개의 목숨 중 하나만 달랑 남아

히어로가 아닌 반려묘로 살아가는데요.

 

어느 날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별'이 있다는 얘길 듣고 새로운 동료와 함께 '소원별'을 찾아떠나는 이야기입니다.* 관람객수 : 836,987명

마지막으로 2023년 최신작이죠.

닌텐도와 함께 제작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입니다.

 

저도 아이들과 함께 극장에서 관람한 작품인데요.

92분의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마리오와 루이지의 모험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2026년에 두 번째 이야기개봉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됩니다.

* 관람객 : 2,394,0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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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에는 넷플릭스에서

'인투 더 월드'가 공개되기도 했는데요.블루스카이 스튜디오의 '리오'가 생각났습니다.딱 가볍게 즐기기 좋은 정도.

 

2026년에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뿐 아니라

슈렉 후속 편과 미니언즈 3편 개봉도

예정되어 있어 기대되는일루미네이션 스튜디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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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 [유치찬란 리뷰] - 장수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이스 에이지] 제작사, 블루스카이(Blue Sky) STUDIO

장수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이스 에이지] 제작사, 블루스카이(Blue Sky) STUDIO

by. '유치찬란 덜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