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록우드 심령회사(Lockwood&Co.)] 솔직 후기 (스포일러 없음!)

반갑습니다. 덜큰이 여러분~!

지난 1월 27일 넷플릭스의 신작 드라마 [록우드 심령회사(Lockwood&Co.)]가 공개되었는데요. [웬즈데이]를 무척 재밌게 본 일인으로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시청한 [록우드 심령회사]의 솔직 후기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 록우드 심령회사(Lockwood&Co.)

[록우드 심령회사] 공식 포스터

[록우드 심령회사]는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한 조나단 스트라우드의 영어덜트 소설(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정식 발행되지 않았더군요.)을 넷플릭스에서 드라마화한 작품입니다. 공식 포스터의 어두운 분위기와 넷플릭스의 간단한 작품소개, 드라마의 배경 등에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느낌이 묻어나기도 해서 시청 전부터 기대하게 만들었는데요.

[록우드 심령회사] 공식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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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우드 심령회사] 솔직 후기

[록우드 심령회사] 시즌1은 모두 8부작으로 편당 평균 45분의 길지 않은 러닝타임에도 이야기 전개가 다소 답답했습니다. 음료수 없이 고구마 두세개를 쉬지않고 먹은 느낌이랄까요.^^;;; 드라마 곳곳에 시즌2를 염두해 둔 설정들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지 않고 넘어가서 궁금증을 넘어 뭐지?싶은 부분도 좀 거슬렸습니다. [웬즈데이]가 100점이라면 [록우드 심령회사]는 후하게 줘도 70점 정도.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캐릭터의 매력이 있어 만약 시즌2가 제작된다면, 시즌1 보다는 더 재밌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by. 유치찬란 덜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