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덜큰이 여러분!
그럴 때 있으시죠? 칼국수가 생각나는 날! 이번 포스팅에서는 죽전동에 있는 가성비 최고 엄마손맛 칼국수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층 단독건물인 엄마손맛 칼국수는 현재는 1층에서만 영업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엄마손맛 칼국수 위치
엄마손맛 칼국수는 동백죽전대로에서 대지로 죽전 삼거리 방면으로 오다가 죽전역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앞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없어 길가에 차를 대고 들어갔습니다.
# 엄마손맛 칼국수 메뉴
엄마손맛 칼국수집 메뉴판을 보니 저렴한 가격에 깜짝 놀랐습니다. 칼국수 5,000원!! 곱빼기 무료!!! 쌀보리 밥 무료!!!
점심시간에 맞춰 찾은 엄마손맛 칼국수집은 빈자리 없이 대기 2팀이 앞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칼국수집 특성상 테이블 회전이 빨라 금방 빈자리가 생겼습니다. 기다린 시간은 약 5분 남짓이었습니다.
한쪽 벽면에 보리밥과 김치를 리필할 수 있는 셀프바가 있었습니다.
# 오늘의 메뉴
가성비 최고였던 엄마손맛 칼국수에서 내 돈 내산 맛본 메뉴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부추전(6,000원) : 청양고추가 들어간 바삭한 부추전입니다. 처음 나온 부추전은 살짝 덜 익은 부분이 있어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금방 새 부추전으로 바꿔주셨습니다. 고소한 부추전의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칼국수(5,000원) : 가성비 갑! 기본 칼국수 입니다. 5천 원이라니~!!! 깊은 국물 맛과 잘 익은 면발이 정말 깔끔했습니다. 김치 한점 올려먹으니 호로록 금세 뱃속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매콤한 비빔칼국수(7,000원) : 수육 두점이 딱 올려져 나온 비빔 칼국수는 제목과 같이 매콤해서 수육이나 부추전과 함께 먹기 딱이었습니다. 매운걸 잘 못 드시는 분이라면 완면하기 어려울 수 있을 정도의 맵기이니 주문하시기 전에 수육이나 만두처럼 맵기를 조절하기 위한 메뉴를 함께 주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점심 시간엔 주변 직장인 분들 뿐 아니라 연세 드신 어르신 분들도 식사하러 오는 모습이 많아 동네 맛집으로 인증된 곳이었습니다. 저 역시도 다음에 칼국수 먹으러 또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맛집 인증!
용인엔 맛집이 참 많아요! 용인에 오시거든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20.10.29 - [유치찬란 날적이] - 용인 양지 맛집 추천! 강릉 순두부짬뽕 동화가든 양지직영점, 수제식빵 딜라의 정원
2020.10.14 - [유치찬란 날적이] - 커피 한 잔과 아쿠아리움이 한 곳에! 아쿠아가든 (AQUAGARDEN)
by. 유치찬란 덜큰이
'유치찬란 날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큰 순두부 맛집_분당 정자동 [두향], 가족 식사 장소로 딱! (8) | 2021.10.01 |
---|---|
용인 남사 맛집_초등학교 앞 착한맛 떡볶이 맛집 [오마뎅] (6) | 2021.09.30 |
용인 천리 맛집_맛있는 불맛 쭈꾸미가 생각날 땐, [이반쭈꾸미] 추천 (2) | 2021.09.26 |
용인 고매동 커피 맛집_한옥카페 고매커피(GOMAE COFFEE) (0) | 2021.09.14 |
혼술집술_새롭게 리뉴얼 된 프리미엄 증류 소주 [일품진로], 가볍게 마시기 (2) | 2021.09.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