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과 아쿠아리움이 한 곳에! 아쿠아가든 (AQUAGARDEN)

 

 이케아 기흥점에 소품 살 겸 갔다가

바로 길 건너 맞은편에 위치한

리빙파워센터에 들렀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이상이 편에 등장한

용인시 기흥구 리빙파워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아쿠아가든(AQUA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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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케아 기흥점 방문 시 함께 둘러보기 좋은

아쿠아가든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케아 건너편 리빙파워센터(좌), 주차장 입구(우)

 이케아 기흥점에서 바로 보이는

리빙파워센터입니다.

주차장 입구는 건물 왼쪽 코너에 있습니다.

주차 요금은 무료(!)입니다.

 

건널목을 통해 길을 건너면

리빙파워센터 건물의 메인 출입구인

지하 1층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무인 체온 측정기(좌), 지하1층 메인 테넌트(우)

 지하 1층 입구 통로에는

무인 체온 측정기와

손소독제가 함께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스타벅스, 까사미아, 샤오미 매장이

순서대로 보였습니다.

아쿠아가든 역시 지하 1층에 있었습니다.

평일 이어선지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습니다.

화장실 입구(좌), 화장실 앞 휴게공간(우)

 아쿠아가든 바로 옆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입구가 예쁘게 꾸며져 있어

화장실이 맞나 잠시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휴게 공간과 가족용 화장실도 깨끗했습니다.

 아쿠아가든 전경입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컸습니다.

 이제 다중이용 시설 이용시

명부 작성은 필수죠!

거주지역과 전화번호를 적고 입장했습니다.

 

아쿠아가든은 별도 입장요금은 없지만,

1인 1 메뉴 주문이 기본이었습니다.

(외부 음식물 반입 제한!)

 아쿠아가든 카페 전경입니다.

매장 중앙에 있어 찾기 쉽습니다.

 1인 1메뉴 주문이 기본이지만,

강제하지는 않아
자유롭게 둘러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무려 7천 원!!^^;;;

 

수입어류의 가격 상승과

아쿠아리움 유지보수를 위해

최근에 음료 가격이 인상되었다는

알림글이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내돈내산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7천5백 원!!ㅎ

잘 연출되어 있는 수족관을 둘러보면서
얼음까지 살살 녹여가며 모조리 마셨습니다.
사실 남길 수가 없었습니다.^^;

 대형 수족관마다 다양한 어류들과

수초들이 가득했습니다.

 

 수족관의 관리상태가 정말 좋았습니다.

 벽면에 있는 수족관은 마치 액자 같았고요.

카페 옆 수족관의 고목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요즘 수족관 마니아들 사이에선

물멍이라는 게 유행한다죠?

멍하니 수족관을 바라보고 있으니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아쿠아가든 한 켠에는

수족관과 관련 용품을 판매하는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레이아웃 수조와

마리당 판매가가 적혀있는

수족관들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다양한 수족관 관리용품들도 판매하고 있어

수족관에 관심 있는 분들이

직원들과 얘기 나누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아쿠아가든에 입장하기 전에도

이렇게 수족관 일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물멍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다

정신 차리고 밖에 나오니

벌써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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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가든(AQUAGARDEN)

커피 가격만 생각한다면

망설일 수 있지만,

다양한 물고기와 잘 꾸며진 수족관을

관람할 수 있어 나름 합리적인 곳이었습니다.

 

물멍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유동인구가 적은 평일 방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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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편하게 불멍!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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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치찬란 덜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