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역북 맛집_편백찜이 생각날 땐 [방이편백 육분삼십]

반갑습니다. 덜큰이 여러분!

며칠 전, JTBC 인기 프로그램 [해방타운]에서 배우 유선님이 집에서 친구들에게 편백 찜을 대접하는 장면이 방영되었는데요. 어찌나 먹고 싶던지... 쓰읍! 이번 포스팅에서는 용인 역북에 있는 편백찜 맛집! 방이편백 육분삼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방이편백 육분삼십 용인역북점

방이편백 육분삼심 용인역북점은 이마트 건너편 먹자골목에 있습니다.

매장이 크지는 않았지만, 길가 코너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주말이나 식사시간에는 대기줄도 길었는데, 방문한 날은 평일에 점심 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이라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매장 내부뿐 아니라 테이블 위 모두 깔끔했습니다. 한 켠에는 야채와 소스, 밑반찬들을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추천 메뉴

소고기 편백찜 3인분과 모듬야채 한판을 주메뉴로 주문했고요. 혹시 부족할까 봐 식사 메뉴로 계란밥과 소고기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내 돈 내산 51,500원)

주문하고 잠시 뒤에 밑반찬과 계란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계란밥이 앙증맞죠?^^

인덕션 아래 물이 팔팔 끓을 때쯤, 주 메뉴인 소고기 편백찜과 모듬야채 한판이 올려졌습니다. 2단으로 쌓기 전에 내용물을 보여주시는데, 멍하게 있다 사진을 못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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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편백 육분삼십의 브랜드 로고입니다. 편백 찜통 1단이 익는 시간이 6분 30초여서 육분삼십이라고 하는데요. 쌓는 단수가 많아질수록 조리 시간은 늘어납니다. 저희는 12분을 눌러주고 가셨습니다. 편백 찜통 뚜껑을 눌러 닫은 모양의 브랜드 로고가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시간이 거의 다 되어 갑니다. 편백향이 섞인 김이 찜통 위로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조리시간이 다 되어 알람이 울리면, 직원이 와서 찜통을 가지런하게 열어 테이블에 올려줍니다. 촉촉하게 익은 소고기와 야채가 보입니다. 소고기 3인분 양이 풀이 죽어서인지 다소 적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요. 야채와 함께 올려 3인이 먹기에 부족하지 않은 양이었습니다. 역시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기본 세팅해준 깻잎에 소고기와 야채 한 쌈! 소고기의 고소함과 야채들의 식감이 입 안 가득 행복하게 해 줍니다. 식사 메뉴로 주문한 계란밥은 평범했고요. 소고기 우동은 살짝 매콤해서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듬야채 한판이 소고기 편백찜과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 방이편백 육분삼십 메뉴

점심 세트 메뉴도 있더라고요. 점심시간에 왜 줄을 서서 먹는지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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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한상을 맛보고 싶다면 방이편백 육분삼십을 추천합니다. 용인에도 여러가지 특색있고 새로운 맛집들이 계속 소개되어 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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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치찬란 덜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