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출시에 진심인듯 합니다.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남 창녕 마늘을 활용한 창녕 갈릭버거를 시작으로 보성 녹돈버거, 진주 고추크림치즈 버거를 연이어 출시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었죠.
# 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재출시!
맥도날드는 2023년 출시해 완판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올해 다시 출시, 한정 판매 중입니다. 오늘 저녁은 [빽보이피자] 두 판이라 사이드 메뉴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단품으로 하나만 포장했습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단품을 종이 봉투에 담아주었는데요. 맥도날드와 최강야구가 콜라보하는군요! 종이봉투에 최강야구 로고가 딱! 최강야구, 매주 월요일 본방사수 중이라 더 반가웠습니다.
# 내돈내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후기
알록달록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전용 포장지도 신경 쓴 티가 확 납니다. 버거 단품만 데려와서 단촐.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단품
7,500원!
포장지를 열어봅니다. 참깨가 쏙쏙 박힌 폭신한 번이 테두리 종이 위로 반짝!
테두리 종이를 벗겨낸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옆면. 고기 패티보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두께가 훨씬 두꺼워 존재감이 있습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단면. 대파 크림과 대파가 쏙쏙 들어간 크로켓과 고기패티가 번 사이를 꽉 채우고 있습니다. 대파향이 은은하고 느끼함 없이 크림치즈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아이들도 한 입씩 맛보더니 맛있다고 하네요! 대파에 대한 선입견을 가진 분들에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 다음 아이템이 뭔지 궁금해졌습니다.
by. 유치찬란 덜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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