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과 라인 메신저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이모티콘의 사용은
일상소통의 중요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이모티콘의 활성화에 맞춰
많은 크리에이터가
개성 있는 이모티콘을 만들어
다양한 이모티콘 플랫폼에 도전하고 있죠.
오늘은 블로그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이모티콘(스티커)
판매 채널인 네이버 OGQ마켓에
이모티콘(스티커)를 제출해서
승인받고 판매하기까지의
과정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네이버 OGQ마켓에 제출해서 승인받은
이모티콘(스티커)은 '순정파 삼각군'입니다.
'순정파 삼각군'은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에서
'미승인'의 쓴맛을
경험했던 이모티콘인데요.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의
미승인 메일의 내용만으로는
'미승인'의 정확한 사유를 알 수는 없었습니다.
슬펐지만, 요즘 대세가
'움직이는 이모티콘'이기 때문일 거야라며
스스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일주일 동안 애정을 쏟은 결과물이었던 터라
그냥 이대로 PC에 묵혀두는 것은
아깝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네이버 OGQ마켓에 말이죠.
네이버 OGQ마켓은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보다
승인의 벽이 낮은 편입니다.
OGQ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
회원 가입을 했습니다. (간단합니다!)
'애니메이션 스티커'는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스티커'는 '멈춰있는 이모티콘'과 같습니다.
'스티커'를 클릭합니다.
모두 3가지 사이즈의 PNG파일이 필요합니다.
'대표 이미지'는 네이버 OGQ마켓에서
'순정파 삼각군'을 검색하면 짠하고 나오는
해당 스티커의 대표 이미지입니다.
(사이즈 240*240px)
'대표 이미지'를 넣고
제목과 내용, 판매가를 설정해 주면 됩니다.
저는 포토샵으로 스티커 작업을 했는데요.
크리에이터마다
일러스트레이터, 클립스튜디오 등
자신과 작업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사용합니다.
'대표 이미지' 하단에는
제출할 '스티커' 파일을 넣을 수 있는
'스티커 이미지' 공간이 있습니다.
'스티커 이미지'는
모두 24개의 PNG파일이 필요합니다.
(사이즈 740*640px)
PNG파일을 한 번에 선택해서
'스티커 이미지' 공간으로
끌어다가 옮겨 놓으면
이미지가 싹 자리를 잡고 들어갑니다.
'탭 목록'은 본인이 구매한
여러 가지 스티커의 목록이 보일 때
필요한 이미지입니다. (사이즈 96*74px)
요렇게 각각의 이미지가 업로드됩니다.
그리고, 하단에 '태그'란에 제출한 이모티콘의
특징, 검색 유입어 등을 입력하고
'심사요청' 버튼을 클릭하면, 제출 완료!
약 2주의 심사기간을 거쳐
승인 또는 미승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짜잔~
네이버 OGQ마켓에서 승인받고
판매로 전환된 며칠 후!
드디어 첫 번째 판매가 있었습니다.
판매량을 떠나서
하마터면 PC에 잠자고 있었을 뻔한
상처받은 이모티콘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 것 같은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삼성 갤럭시 시리즈,
애플 iMessage, Zalo 등에
스티커를 유통하는 플랫폼인
'모히톡 스티커팜' 도전기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유치찬란 덜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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