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 거절, 가치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

8월 20일

15개의 포스팅을 쌓고

'가벼운 마음'으로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애드센스에

사이트를 연결하고

매일 1일 1 포스팅하면서

출근 도장을 찍었는데요.

 

일주일이 지나도

승인 소식은 없고

'사이트를 검토 중입니다'라는

문구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9월이 되니 뭔가 싸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에이~아니겠지.

 

하지만, 하루하루

승인 소식을 기다리니

마음에 조바심이 생겼습니다.

 

코로나19로

애드센스 검토가

늦어지고 있다는

누군가의 포스팅에

마음에 위안을

삼아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이트 연결 후

딱 2주가 지난 9월 4일 밤 10시,

애드센스로부터 

Gmail 도착 알람이 울렸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메일을 열어봤지만,

기다리던 '승인' 안내 메일이

아니었습니다.

 

 

메일의 내용은 그야말로 '무미건조'합니다.

 

'애드센스 이용 신청이

거부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구체적인 이유를 문의해도

답변해 드리지 못할 수 있다'고?

 

심란한 마음을 가다듬고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승인 거절 사유가

'가치 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

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직역한 글이어선지

제게는

'가치있는 콘텐츠가 없다'로

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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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심란한 마음은

다행히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정말 많은 가설들이

인터넷에 퍼져 있는데요.

 

많은 조언들 중

유의미한 내용만 선별해

따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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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애드센스 거절 후

바로 승인 신청을 하지 말라는

조언의 글들이 많았습니다.

서울대를 가고자 한다면

서울대 간 분들에게

조언을 구해야겠지요?

따르기로 합니다.

 

재승인 신청은 일주일 후인

9월 13일로 정하고,

애드센스 거절 사유

'가치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의

해결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1. 콘텐츠의 개수?

주변 사례들을 보면

콘텐츠의 개수는

승인 여부와

큰 관련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2. 콘텐츠를 삭제했는지 여부

콘텐츠를 삭제했다면,

애드센스 자동광고 연동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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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번째 항목에 주목했습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첫 번째 글을

삭제했던 기억이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포스팅한 글들의 목록을

하니씩 훑어보니 역시나

1번 글이 목록에서 비더라고요.

 

괜히 지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지난 일.

 

1번 글을 '구글 서치콘솔'과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검색 제외' 신청했습니다.

 

'검색 제외' 신청 후 

하루가 지나니 '서치 콘솔'에서

'검색 제외'가 승인되었습니다.

'서치어드바이저'는

검색 제외가 '되었다'라고

표시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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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애드센스에

재신청을 하기 전까지

1일 1 포스팅! 초심의 마음으로

이어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결과는 재승인 신청 후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게 되면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구글로부터 '축하합니다'

메일 받고 싶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또 다른 팁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by. 유치찬란 덜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