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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찬란 날적이

당일치기 강릉 여행_다시 찾은 강릉 커피의 본산 [테라로사 커피공장]

by 찬차라찬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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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덜큰이 여러분~!

당일치기 강릉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는데요. 자타공인 강릉 커피의 본산, 바로 [테라로사 커피공장]입니다.

탁 트인 겨울 바다를 보고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면? 맛있는 커피 한잔, 당연한 코스겠지요??!!^^ 이제는 웬만한 도시생활권이라면 만날 수 있는 커피 맛집 [테라로사]의 본점! [테라로사 커피공장]을 2년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 테라로사 커피공장

주소 : 강릉시 구정면 현천길 25 (어단리 973-1)
영업시간 : 오전 9시 ~ 저녁 9시 (라스트 오더 20:30)
전화 : 033-648-2760
주차 : 건물 앞 대형 주차장

[테라로사]의 역사와 한여름에 방문한 [테라로사] 모습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고요.

2021.07.27 - [유치찬란 날적이] - 강릉 커피의 중심, 학산 테라로사 [TERAROSA COFFEE]

 

강릉 커피의 중심, 학산 테라로사 [TERAROSA COFFEE]

반갑습니다. 덜큰이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커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강릉 출신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테라로사 커피[TERAROSA COFFEE]의 본점! 테라로사 커피공장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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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 커피공장] 앞에 테슬라 전기차 충전기가 새로 생겼어요!

2년 만에 다시 찾은 [테라로사 커피공장]. '테라로사 뮤지엄' 건물 앞에 테슬라 전기차 충전기가 새로 생겼더라고요. 주차장도 이전보다 더 넓어졌지만 일요일 점심 즈음의 [테라로사 커피공장]은 방문객들로 이미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테라로사 커피공장] 좌측은 뮤지엄, 우측은 커피공장

[테라로사 커피공장] 카페와 레스토랑 입구로 이어지는 골목입니다. 재방문이라 헤매지 않았습니다!^^

카페와 아트샵, 레스토랑 입구가 같은 동선에 있습니다.

[테라로사 커피공장]은 적벽돌과 노출 콘크리트로 고풍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어 강릉 여행 코스로 정말 딱입니다. 

[테라로사 커피공장] 카페 입구로 들어섰습니다. 다시 찾은 [테라로사]지만 높은 천장과 넓은 공간에 또다시 압도되었습니다. 카페는 이미 방문객으로 인산인해! 자리를 잡기 위해 분주하게 공간을 스캔해야 했습니다.

# [테라로사 커피공장] 커피 메뉴

2년 전 메뉴와 비교해 보니 300원에서 500원 정도 가격이 인상되었네요. 핸드드립 커피는 시즌별로 메뉴가 변경되는 것 같았습니다. (2년 전 메뉴와 가격은 위 포스팅 참고)

주문 POS앞에 번호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대기 인원이 14명이네요.^^ 그래도 양호한 것이 저희 일행이 주문한 커피를 받으러 갈 때 보니까 대기 인원이 20명 이상이었습니다. [테라로사 커피공장]엔 베이커리 메뉴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는데요. 커피를 먼저 주문하고 왼쪽의 베이커리를 선택할 경우 별도 POS에서 2번째로 계산하면 됩니다.

# 내돈내산 [테라로사] 커피 메뉴

아메리카노(좌)와 베네수엘라 초콜릿(우)

아메리카노 어센틱 (5,300원)과 베네수엘라 초콜릿 (6,500원)입니다. 갖 뽑은 아메리카노의 크레마가 왠지 달콤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테라로사]의 아메리카노 어센틱은 고소하고 그윽한 맛과 함께 산미도 함께 느낄 수 있어 감자옹심이로 배부른 속을 다스리기에 충분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초콜릿은 초등학생 아들이 주문했는데, 진한 카카오 맛이 강해 결국 누나에게 양보했습니다. ㅋ;;;

# [테라로사 커피공장]의 겨울

아직은 추운 날씨 탓에 야외 테이블은 모두 비어 있었습니다.

카페(좌)와 레스토랑(우) 사이 야외 테이블

[테라로사] 카페와 레스토랑 사이의 중정 형태의 공간입니다. 정면의 비닐하우스는 레스토랑 쪽에서 이어진 실내 온실인데요. 레스토랑 이용 고객은 둘러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우측 레스토랑도 식사와 커피를 함께 즐기는 이용객들로 붐비더라고요. 

중정에서 이어지는 계단과 야외로 이어지는 공간인데요. 완전 포토스팟입니다. 왼쪽 의자에 앉아서 사진 찍으면 완전 인스타 감성 뿜뿜입니다.^^

# [테라로사] 건물 뒤편 야외 테라스 

[테라로사] 건물 뒤편엔 실개천이 흐르는데요.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분위기 있는 야외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카페 외벽을 따라서도 테이블이 있는데요. 살짝 추워도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사진 찍기에 좋았습니다. 다리 아래 왼편으로는 닭, 오리, 칠면조가 방목되고 있으니 꽥꽥 소리에 놀라지 마세요.^^ 다리를 건너면 [테라로사]의 과거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테라로사] 초창기 건물로 이어집니다.

# 과거와 현재의 공존 [테라로사 커피공장]

초창기 [테라로사] 건물로 넘어오면 옛 추억이 생각나 좋습니다.

건물 안쪽으로 들어갈 수는 없지만, 외관을 둘러볼 수 있어 좋은데요. 지금의 으리으리한 적벽돌의 [테라로사]를 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초창기 [테라로사 커피공장] 입구 간판

초창기 [테라로사]의 돌담 옆 간판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2년 전 여름에 왔을 땐 울창한(?) 초록색 덩굴로 간판이 가려져 글씨가 조금밖에 보이지 않았는데, 겨울에 오니 온전한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언젠간 초창기 [테라로사] 건물 안에서 서 맛있는 커피를 다시 맛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당일치기 강릉 여행 예정이라면 아래 맛집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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