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삼총사 '테라', '테라 싱글몰트' 그리고 '테라 라이트' 비교 후기
하이트진로에서 2019년에 출시한 '테라(TERRA)'. 때만 되면 미세먼지 경보가 울리는 요즘. '테라'는 세계 공기질 부분 1위, 호주에서 자란 청정 맥아와 100% 리얼탄산을 광고 포인트로 출시 당시 '카스' 천하 맥주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브랜드입니다.
테라(TERRA)
라틴어로
지구, 땅을 뜻함.
물론 광고 모델 '공유'의 지분도 빼놓을 수 없겠죠?
'테라(TERRA)'의 성공으로 '테라' 외에 리미티드 에디션도 출시해오고 있는데요. '테라 싱글몰트'는 2022년부터 매년 한정판으로 출시되고 있죠. 그리고 최근 2024년 7월! '테라 라이트'를 출시, 테라 삼총사가 완성(!)되었습니다.
'테라(TERRA)'
2019년 3월 출시
'테라'는 자주 마셔봤지만, '테라 싱글몰트'와 '테라 라이트'는 처음. 얼음 하나 띄운 잔에 차례대로 따라 보았습니다.
테라 3총사, '테라'와 '테라 싱글몰트'는 4.6%로 도수가 같지만, '테라 라이트'는 도수가 4%입니다.
테라(TERRA)
500ml / 190kcal / 4.6%
테라 싱글몰트
355ml / 135kcal / 4.6%
테라 라이트
355ml / 89kcal / 4.0%
맥주 빛깔에도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테라 라이트' 쪽이 투명도가 높았어요.
테라 싱글몰트 (TERRA SINGLE MALT)
'테라 싱글몰트'는 국내 라거타입 맥주 기준 최초 싱글몰트 & 싱글홉 맥주인데요.
호주 청정지역 '태즈메이니아' 보리를 100% 사용하고 '태즈메이니아'에 있는 100년 전통 제맥소 '조 화이트 몰팅스'의 '몰트'를 사용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테라 라이트 (TERRA LIGHT)
2024년 7월에 출시한 신상 '테라', '테라 라이트'입니다.
'테라'보다 칼로리를 1/3로 확 줄여 가볍게 즐기기 좋다는 점을 강조하는 제품으로 도수 역시 4%로 낮아졌습니다.
'테라'와 '테라 싱글몰트'의 맛 차이는 분명히 느껴졌지만, 개인적으로 크지는 않더라고요. 그와 달리 '테라 라이트'는 확실히 가벼운 느낌.
테라 3총사를 나란히 맛보고 정한 개인 취향은. 그냥 '테라'입니다.
가벼운 맥주 안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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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치찬란 덜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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