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퀸즈' AK기흥은 처음! 평일 런치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아이 졸업식 마치고 기흥역에 있는 AK&몰에 다녀왔습니다.

'애슐리 퀸즈' AK기흥점 평일 런치

기흥역 AK&몰, 오랜만입니다. 목적지는 2층에 있던 '북스리브로' 자리에 입점한 '애슐리 퀸즈'.

애슐리 퀸즈 AK기흥점
기흥역로 63
AK&기흥 2층
영업시간 11시~21시

AK&몰에 도착한 시간은 낮 12시쯤이었어요. 딱 점심시간...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애슐리 퀸즈'가 있는 2층으로 얼른 올라갔습니다.

'애슐리 퀸즈' 입구 앞 대기 등록용 태블릿. 점심시간대라 대기는 있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대기가 무려 47팀! 최소 1시간은 기다려야겠네요.

가족들이 기다리더라도 '애슐리 퀸즈'가겠다고 하니, 태블릿에 전화번호 등록! 

'애슐리 퀸즈' 평일런치
이용 시간
오픈 ~ 17시

 

'애슐리 퀸즈' 평일런치 이용시간은 17시까지. 17시 이후 퇴점할 경우 디너 요금으로 변경되니 참고하세요.

'애슐리 퀸즈' 평일런치 이용가격! 중학생부터 성인 가격이 적용됩니다.

'애슐리 퀸즈' 평일런치
이용가격
성인 19,900원
초등 12,900원
미취학 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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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기준, 평일디너와 주말요금 대비 확실히 가성비 좋은 가격입니다.

'애슐리 퀸즈' 앞 대기공간은 이미 만원. 저희 가족은 AK&몰 5층에 있는 '롯데시네마'로 올라가 로비에서 카톡 호출을 편안하게 기다렸습니다.

내돈내산 '애슐리 퀸즈' 평일런치 둘러보기

예상대로 1시간 정도 기다려 입장한 '애슐리 퀸즈'. '애슐리 퀸즈'는 이용가격을 입장할 때 선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애슐리 퀸즈' 무료주차
2시간!
(초과 10분당 1,000원)

 

이용가격 선결제할 때 무료주차 등록까지 한 번에. 자리를 배정받고 매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평일인데도 이용고객이 많았습니다.

익숙한 분위기의 '애슐리 퀸즈'였지만, AK기흥점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전체적으로 매장 분위기가 밝고 깨끗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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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퀸즈' 메뉴를 코너별로 두루 살펴보았습니다. 수십 가지의 먹음직스러운 메뉴들이 가득한 곳.

 

개인접시에 메뉴를 적절히 잘 담아야 골고루 맛볼 수 있습니다. 일단 따뜻한 음식으로 시작해야죠? 그릴코너!

그릴코너 맞은편에 있는 수프코너. 머쉬룸, 단호박, 크램차우더 수프 옆에 대만식 콩국인 '또우장'과 대만식 꽈배기 '요우티아오'도 있어 반가웠습니다.

작은아이가 특히 좋아하는 초밥코너. 다양한 초밥 중 오늘 저는 연어초밥이 참 괜찮았어요.

초밥코너 옆 즉석 면요리코너. 3가지 면요리 중 쌀국수 한 그릇 받아왔습니다. 쌀국수 국물이 아주 맛있었어요.

한식코너. 당연히 맛있어 보였지만, 오늘은 과감히 패스했습니다. 한식 하나 먹으면 금방 배가 차버려서요.

신선하고 상큼한 야채가 가득한 샐러드코너. 다양하게 조금씩 접시에 담았습니다.

아시안코너 역시 탕수육 조금 담고 나머지는 패스했어요. 같은 이유로 눈으로만.

'애슐리 퀸즈'하면 빼놓을 수 없는 코너. 하나같이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입니다.

피자는 패스하고 파스타코너에서 '꼬제'와 '알리오올리오'만 조금씩 담아왔습니다.

'애슐리 퀸즈'는 디저트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 달콤한 디저트와 과일, 아이스크림과 와플도 보입니다. 

내돈내산 '애슐리 퀸즈' 평일런치 후기

'애슐리 퀸즈' AK기흥점에서 담아 온 메뉴들은 모두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다른 지점도 여러 번 이용해 봤는데, 가족 모두 만족스러웠던 건 참 오랜만입니다.

가족 모두 인당 평균 5 접시씩 가져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무리는 디저트 몇 가지와 함께 따뜻한 원두커피로. 커피로 입을 깔끔하게!

 

'퀸즈 스페셜티 블렌딩 원두'로 내린'애슐리 퀸즈' 커피는 보리차 느낌의 마일드한 커피였어요. 단맛과 신맛은 잘 모르겠더라고요.

'애슐리 퀸즈' AK기흥점. 평일런치라 가격도 좋고, 메뉴 맛과 매장 분위기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주말가격에도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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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치찬란 덜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