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스테디샐러 '와퍼'냐 신메뉴 '크리스퍼'냐 지극히 개인적인 내돈내산 후기

불맛 소고기 패티 '와퍼' 먹으러 버거킹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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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이득! 버거킹은 지금 스테디샐러 '와퍼' 할인이 진행 중이더라고요.

버거킹 '와퍼'
할인행사
할인가 4,700원
(정가 7,200원)

 

정가 7,200원인 '와퍼'가 무려 34% 할인 중. '와퍼'를 4,700원에!!

'와퍼' 할인행사 POP 옆에 나란히 걸려있는 노윤서 배우의 POP.

버거킹 신메뉴
'크리스퍼'
(KRISPPER)

 

요즘 버거킹에서 밀고 있는 도발적(?)인 문구의 치킨패티 버거 '크리스퍼' POP입니다.

키오스크 메인 화면 역시 '크리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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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와퍼' 먹으러 온 버거킹, 신메뉴 '크리스퍼'도 주문했습니다.

버거킹 버거 '와퍼'냐 '크리스퍼'냐 내돈내산 후기

버거킹 하면 소고기패티를 철판이 아닌 직화로 구워낸 불맛 '와퍼'가 딱! 과연 통가슴살 패티 '크리스퍼'가 '와퍼'의 명성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궁금했어요.

 

'와퍼'와 '크리스퍼' 모두 흐뭇한 사이즈. 버거킹 버거는 역시 큼직해요.

버거 두께 역시 '와퍼'와 '크리스퍼' 모두 두툼합니다. 내용도 충실하다는 뜻!

버거킹 신메뉴 '크리스퍼' 언박싱.

크리스퍼
(KRISPPER)
단품 5,700원
세트 7,700원

 

마늘과 양파, 후추로 염지한 통가슴살에 바삭한 쌀가루 튀김옷을 입힌 오버사이즈 패티가 마치 '맘스터치' 버거와 유사한 비주얼입니다.

 

개인적으로 후추맛이 강해 소스맛도 못 느끼겠더라고요. 버거 맛보다는 후라이드 치킨을 먹는 듯한 느낌.

버거킹 스테디샐러 '와퍼' 언박싱. 

 

불맛 소고기패티와 토마토, 양파, 양상추의 조화가 역시! 흠잡을 데 없는 미국식 정통버거 맛.

'와퍼' 먹으러 버거킹 갔다가 예정에 없던 신메뉴 '크리스퍼'도 함께 비교 체험(?)했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확실히 버거킹은 '와퍼'!

치킨버거 카테고리로 '크리스퍼'를 키우려는 버거킹의 전략이 과연 성공할지... 오늘 맛본 '크리스퍼' 기준, 치킨버거는 아직까지 '맘스터치'가 더 맛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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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치찬란 덜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