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커피와 브런치를 한 번에! '롯데리아' 모닝세트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최근 내란사태로 어수선한 시국 속에 의외의(?) 핫플이 된 롯데리아에서 모닝커피 한 잔 하고 왔습니다. 

모닝커피와 브런치를 한 번에! '롯데리아' 모닝세트

모닝커피와 가벼운 브런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롯데리아' 모닝세트.

롯데리아 모닝세트
매장 오픈~ 오전 10:30

 

'롯데리아' 모닝세트는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0:30분까지 주문 가능합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리뉴얼된 '롯데리아' 로고와 인테리어가 벽면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내돈내산 '롯데리아' 모닝세트

모닝커피 한 잔하려고 빽다방,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중 고민하다 오늘은 색다르게 '롯데리아'로 고고!

롯데리아 모닝세트
에그샐러드번콤보 4.0
베이컨에그콤보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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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커피에 간단한 디저트 하나로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하는 편인데, 커피와 에그샌드위치가 하나로 묶인 '롯데리아' 모닝메뉴가 딱입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에그샐러드번. 커피 한 잔과 에그샐러드번이 4,000원! 가성비 메뉴가 아닐 수 없습니다.

롯데리아 모닝세트
에그샐러드번콤보
아메리카노+에그샐러드번
4,000원

 

금방 내린 아메리카노에 크레마와 은은한 향과 마일드한 커피맛이 생각보다 아주 좋았습니다.

'롯데리아' 모닝메뉴 '에그샐러드번'도 궁금했는데요.

에그샐러드번
단품 3,400원
세트 4,000원

 

따뜻한 번 사이에 치즈와 양상추. 그리고 패티대신 에그샐러드가 가득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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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의 바삭한 식감과 에그샐러드의 고소함이 더해져 브런치 메뉴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빽다방' 디저트인 '사라다빵'과 비슷한 느낌.

다음은 '베이컨에그콤보'의 '베이컨에그번'은 야채 대신 베이컨이 추가된 심플한 구성.

 

번 바깥으로 튀어나온 잘 구워진 베이컨이 메롱하는 혓바닥 같기도 거북이 다리 같기도 했어요.

 

꽉 찬 에그샐러드에 베이컨의 짭짤함이 더해지니 맛있었는데요. 취향에 따라 토핑을 추가(+600원~2,000원)할 수 있으니 주문 시 참고하세요.

가성비 '롯데리아' 모닝세트. 가벼운 브런치로 에그샐러드번도 훌륭했지만, 마일드한 '롯데리아' 아메리카노 맛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롯데리아 아메리카노
HOT / ICE
단품 2,500원

 

'롯데리아' 아메리카노는 공정무역 인증 원두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메가커피처럼 100% 아라비카 원두인가 봅니다.

맥모닝보다 리아모닝 메뉴가 더 좋았어요. 모닝커피로 '롯데리아' 아메리카노 역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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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치찬란 덜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