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맛집 코스트코 푸드코트, 초등학교 앞 떡볶이 맛을 그대로! 최신 메뉴 떡볶이 내돈내산 후기

매달 한 번씩 들르는 코스트코 공세점. 식재료 쇼핑을 마쳤으면 방앗간을 들러야죠! 코스트코 푸드코트.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스트코 푸드코트 최신 메뉴, 떡볶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직 안 드셔 보셨다면, 다음 방문 땐 꼭 드셔보세요. 정말 맛납니다!!

# 코스트코 공세점 푸드코트 메뉴

토요일 오후,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이지만 코스트코 푸드코트는 언제나 대기줄이 깁니다. 희한하죠? 쇼핑 후엔 늘 배가 허합니다. 가장 빨리 줄어들 것 같은 대기줄을 골라 얼른 줄을 섰습니다.

코스트코 푸드코트, 가성비 메뉴들로 인기가 많은데요. 메뉴 보드의 익숙한 메뉴들 사이에 최신 출시 메뉴 '떡볶이' 발견!

코스트코 푸드코트 떡볶이
3,500원!

 

저는 떡볶이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떡볶이에 진심인 편인데요. 떡볶이를 선택할 수 있는 가게라면 웬만하면 떡볶이를 주문한답니다. 코스트코 푸드코트라고 예외일 순 없겠죠? 사실 코스트코 푸드코트 떡볶이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10분 정도 기다려 주문 순서가 되었습니다. 참, 코스트코는 매장과 푸드코트 모두 현대카드 또는 현금으로만 결제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떡볶이 2개, 아메리카노 2잔, 초코 소프트 아이스크림 1개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자리에서 기다리면 바로 음식과 음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과 아메리카노가 먼저 나오고 이어서 떡볶이 등장! 와우~ 지난달 이후 '코스트코' 하면 요 떡볶이 맛이 딱 떠올랐거든요. 다시 만나 반갑다!!

떡볶이 하나는 매장에서 와이프랑 먹고, 하나는 집에 가져가서 딸내미한테 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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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트코 푸드코드 추천 메뉴! 떡볶이!!

코스트코 푸드코트 떡볶이 역시 포장 용기에 뚜껑이 덮인 상태로 제공됩니다. 떡볶이 위에 깨가 솔솔 뿌려진 삶은 계란, 김말이가 보입니다. 떡볶이 소스도 이미 맛있는 색깔(?)! 아는 맛이라 그런지 군침이 벌써 고입니다. 

옛날 초등학교(저때는 국민한교...) 앞 떡볶이는 역시 밀떡! 그 땐 다 밀떡이었어요. 코스트코 푸드코트 떡볶이도 밀떡입니다. 옛날 떡볶이 맛을 그대로 재현한 맛 덕분에 추억이 돋습니다. 

김말이도 감칠맛나는 떡볶이 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어묵이랑 밀떡을 같이! 떡볶이 소스가 맛있으니 뭘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삶은 계란은 와이프랑 반반씩! 역시 소스에 푹 찍어 먹었습니다. 떡볶이 소스에 밥 한 공기 비벼 먹어도 대박일 것 같습니다.

맛있는 떡볶이 한 그릇이 3,500원! 취향 제대로 저격한 코스트코 푸드코트 떡볶이. 다시 먹은 떡볶이 맛도 역시 훌륭합니다. 추억의 입맛을 기억나게 해 줬다고 해야 할까요. 저에게도 코스트코 가야 할 이유가 하나 생겼습니다.

 

집에 와서 포장해 온 떡볶이, 딸내미한테 줬는데요. 딸내미도 코스트코 떡볶이 정말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고요. 식었는데도 떡볶이 맛은 그대로! 오호~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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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공세점, 2024년 추석 연휴 영업 안내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by. 유치찬란 덜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