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가족나들이로 부여에 다녀왔습니다. 부여는 용인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 요즘 국립부여박물관 백제대향로관 덕분에 핫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죠.
부여 당일치기 가족나들이 추천 코스 '궁남지'
백제금동대향로 관람하고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차로 5분 거리, '궁남지'에 왔습니다.
부여 궁남지
부여읍 동남리 117
24시간 상시 오픈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으로 안내도를 보니 규모가 상당히 컸습니다.

'궁남지' 주차장은 동문, 서문에 2군데. 저희 가족은 서문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차 요금 무료!

'궁남지'는 부여 시가지 남쪽에 위치한 백제시대 연못으로 '궁 남쪽에 연못을 팠다'는 '삼국사기' 기록에 따라 '궁남지'라 명명했다고 해요.
부여 궁남지
634년 조성
1971년 복원
백제의 조경기술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는 곳입니다.

서문주차장에서 '궁남지'로 들어가 봅니다. 아직은 겨울.

사실 '궁남지'는 연꽃으로도 유명한데요. 습지로 둘러싸인 궁남지 주변은 앙상한 꽃대만 남아있습니다.
연꽃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초록이 가득한 매년 7월 서동 연꽃축제 시기 방문을 추천합니다.

부여 궁남지 정자 포룡정
꽁꽁 얼어있는 궁남지에 도착했습니다. 연못 주변은 흙길이지만, 산책이나 러닝 하기에도 안성맞춤.

'궁남지' 가운데엔 다리로 연결된 정자, 포룡정이 있습니다.
궁남지 '포룡정'
1971년 궁남지 조성과
함께 세운 정자
'삼국유사'에 따르면 무왕의 어머니가 용신(龍神)과 사이에 낳은 아들이 '서동'이고, '서동'이 신라 진평왕의 셋째 딸 선화공주와 결혼해 낳은 아들이 바로 무왕이라고. 그래서 정자 이름을 '용을 품은 정자'라는 뜻의 '포룡정'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나무다리의 난간이 낮으니 조심조심. 포룡정에 건너가 보았습니다.

'용을 품은 정자'라는 뜻의 '포룡정'. 1971년 '궁남지' 복원 때 함께 세운 정자로 연못과 함께 어우러진 풍경이 멋지더라고요.

포룡정에서 바라보는 '궁남지'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한 후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습니다.

부여 당일치기 가족나들이 코스로 '궁남지' 산책 추천합니다.
부여 가족나들이 추천 코스와 내돈내산 맛집을 찾으신다면,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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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치찬란 덜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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